근로장려금·자녀장려금 차이 쉽게 정리!

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두 제도! 자격 조건부터 금액, 신청 방법까지 지금 정확하게 확인해 보세요.

📌 목차

• 1. 장려금 제도란?
• 2. 근로장려금이란?
• 3. 자녀장려금이란?
• 4. 두 제도의 차이점
• 5. 신청 방법과 일정
• 6. 자주 묻는 질문과 팁

💡 1. 장려금 제도란?

정부는 소득이 낮은 근로자나 가구에게 소득을 보전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것이 근로장려금(EITC)과 자녀장려금(CTC)입니다.

두 제도 모두 국세청을 통해 신청하며, 매년 5월에 정기 접수가 진행됩니다. 일부 대상자는 사전 신청 문자를 받아 4월부터 조기 신청도 가능합니다.

💼 2. 근로장려금이란?

근로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은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단독·홑벌이·맞벌이 가구가 모두 신청 가능하며, 근로소득뿐 아니라 사업소득, 종교소득자도 대상입니다.

2025년 기준 최대 지급액:

• 단독 가구: 최대 165만 원
• 홑벌이 가구: 최대 285만 원
• 맞벌이 가구: 최대 330만 원

총소득 기준금액은 가구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, 재산 기준은 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.

👶 3. 자녀장려금이란?

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부양 자녀 1명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되며, 자녀 수에 따라 장려금이 늘어납니다.

신청 조건:

• 부양 자녀 연령: 만 18세 미만 (2024.12.31 기준)
• 연소득 기준: 홑벌이 4천만 원, 맞벌이 5천만 원 이하
• 재산 기준: 2억 원 이하

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, 조건이 겹치는 경우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.

📊 4. 근로장려금 vs 자녀장려금

구분	근로장려금	자녀장려금
대상	저소득 근로자, 사업자	18세 미만 자녀 있는 가구
최대 금액	330만 원	80만 원 (자녀 1명당)
소득 기준	3,600만~5,500만 원 이하	4천~5천만 원 이하
재산 기준	2억 원 이하 (공통)

📝 5. 신청 방법과 일정

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매년 5월 정기 신청, 9월 반기 신청으로 나뉩니다.

정기 신청: 5월 1일 ~ 5월 31일
기한 후 신청: 6월 1일 ~ 11월 30일 (감액 지급 가능)

신청 방법:

• 홈택스 홈페이지 (PC)
• 손택스 앱 (모바일)
• ARS 전화신청,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

📌 6. 자주 묻는 질문과 팁

Q.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둘 다 받을 수 있나요?
네! 두 제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동시에 수령 가능합니다.

Q. 언제 입금되나요?
정기 신청의 경우 8월 중순 지급, 반기 신청은 6월과 12월에 나눠 지급됩니다.

Q. 꼭 홈택스로만 신청해야 하나요?
아니요! 손택스 앱, 세무서 방문,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